발기부전치료제구입 “휠체어 진입이 편한 가게”…SK이노베이션, ‘이동약자 지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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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준영 작성일25-09-16 12:53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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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구입 SK이노베이션은 장애인과 노령자, 임산부, 영·유아 등 사회적 이동 약자들이 전국의 상업시설을 이용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이동 약자 지도를 만드는 ‘로드 메이커’ 봉사활동을 벌인다고 15일 밝혔다. 2023년 기준 국내 사회적 이동 약자는 1600여만명으로 전체 인구의 30%에 달한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국내 전 사업장 구성원들이 전국에 있는 각종 상업시설을 방문해 시설 층수·출입문 유형·계단 및 경사로 유무 등 접근권 정보를 확인해 비영리단체 ‘계단뿌셔클럽’이 운영하는 지도 앱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계단뿌셔클럽은 2023년 이동 약자 지도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해까지 총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전국 7만6000여개의 상업시설 접근권 정보를 수집해 지도 앱에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해 계단뿌셔클럽을 청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했고, 창립자인 박수빈 대표는 영국 BBC가 뽑은 ‘2024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연말까지 전국의 1000여개 상업시설을 이동 약자 지도 앱에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실장은 사회적 이동 약자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드 메이커 봉사활동을 벌이게 돼 기쁘다며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첫 대형·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오스코)가 문을 열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11일 오송읍 만수리에서 오스코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스코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23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송읍 만수리 일원에 조성한 충북 첫 전시·컨벤션센터다.
7만8743㎡부지에 들어선 이 시설은 연면적 3만9725㎡ 규모다. 1만31㎡ 규모의 복합 전시장과 대회의장 2곳(1124㎡, 988㎡), 중회의실 8곳, 소회의실 4곳 등을 갖췄다.
전시 면적 규모는 전국 17개 컨벤션센터 중 7번째다.
오스코는 또 환경부의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대청댐 원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로 냉·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수열에너지는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은 수온,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높은 수온을 활용해 냉난방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물을 직접 소모하지 않고 온도 차만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연간 228t의 탄소 배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코는 지난 6월 준공 이후 8월까지 시범운영을 했고 이곳에서 전시 17건, 콘퍼런스 136건이 개최됐다. 이 기간 ‘코믹월드 321 청주’, ‘충청경향하우징페어’, ‘2025 더 골프쇼 & 더 캠핑쇼 in 청주’, ‘2025 케이펫페어 청주’, ‘2025년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 등의 행사가 열렸다.
개관 이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2025 월드푸드트렌드페어, 렙타일페스티벌, 2025 어썸뮤직페스티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오스코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접근성 때문이다.
청주 오스코는 KTX 오송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정부세종청사와는 17km 정도 떨어져 있어 차량을 이용하면 20분 정도 걸린다.
충북도 관계자는 단순히 행사가 열리는 공간이 아니라 기업과 시민이 함께 문화와 경제를 누리는 복합 플랫폼이라며 지역 산업과 문화를 연결하는 전시·회의·행사 등을 개발·유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국내 전 사업장 구성원들이 전국에 있는 각종 상업시설을 방문해 시설 층수·출입문 유형·계단 및 경사로 유무 등 접근권 정보를 확인해 비영리단체 ‘계단뿌셔클럽’이 운영하는 지도 앱에 입력하는 방식이다.
계단뿌셔클럽은 2023년 이동 약자 지도 앱 서비스를 출시했다. 지난해까지 총 3000여명의 자원봉사자 등이 참여해 전국 7만6000여개의 상업시설 접근권 정보를 수집해 지도 앱에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에 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해 계단뿌셔클럽을 청년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선정했고, 창립자인 박수빈 대표는 영국 BBC가 뽑은 ‘2024 올해의 여성 10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SK이노베이션은 연말까지 전국의 1000여개 상업시설을 이동 약자 지도 앱에 포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우경 SK이노베이션 PR실장은 사회적 이동 약자들이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로드 메이커 봉사활동을 벌이게 돼 기쁘다며 SK이노베이션 계열은 앞으로도 장애인뿐만 아니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충북 첫 대형·전시컨벤션센터인 청주오스코(오스코)가 문을 열었다.
충북도와 청주시는 11일 오송읍 만수리에서 오스코 개관식을 했다. 개관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범석 청주시장,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오스코는 충북도와 청주시가 2318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오송읍 만수리 일원에 조성한 충북 첫 전시·컨벤션센터다.
7만8743㎡부지에 들어선 이 시설은 연면적 3만9725㎡ 규모다. 1만31㎡ 규모의 복합 전시장과 대회의장 2곳(1124㎡, 988㎡), 중회의실 8곳, 소회의실 4곳 등을 갖췄다.
전시 면적 규모는 전국 17개 컨벤션센터 중 7번째다.
오스코는 또 환경부의 ‘수열에너지 보급·지원 시범사업’ 대상지로 대청댐 원수를 활용한 친환경 수열에너지로 냉·난방을 공급하고 있다.
수열에너지는 여름철에는 대기보다 낮은 수온, 겨울철에는 대기보다 높은 수온을 활용해 냉난방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물을 직접 소모하지 않고 온도 차만 활용하는 친환경 에너지로, 연간 228t의 탄소 배출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스코는 지난 6월 준공 이후 8월까지 시범운영을 했고 이곳에서 전시 17건, 콘퍼런스 136건이 개최됐다. 이 기간 ‘코믹월드 321 청주’, ‘충청경향하우징페어’, ‘2025 더 골프쇼 & 더 캠핑쇼 in 청주’, ‘2025 케이펫페어 청주’, ‘2025년 월드로봇올림피아드(WRO) 한국대회’ 등의 행사가 열렸다.
개관 이후에는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오송화장품뷰티엑스포, 대한민국 정부박람회, 2025 월드푸드트렌드페어, 렙타일페스티벌, 2025 어썸뮤직페스티벌 등이 열릴 예정이다.
오스코가 인기를 끄는 이유는 접근성 때문이다.
청주 오스코는 KTX 오송역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정부세종청사와는 17km 정도 떨어져 있어 차량을 이용하면 20분 정도 걸린다.
충북도 관계자는 단순히 행사가 열리는 공간이 아니라 기업과 시민이 함께 문화와 경제를 누리는 복합 플랫폼이라며 지역 산업과 문화를 연결하는 전시·회의·행사 등을 개발·유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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