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백종원 빠진’ 홍성 바비큐 축제에 스타셰프 박은영·오세득 합류

페이지 정보

작성자 황준영 작성일25-09-20 20:40 댓글0건

본문

탐정사무소 충남 홍성군과 홍주문화관광재단은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타셰프 박은영·오세득 셰프가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다음달 10월30일부터 오는 11월2일까지 홍성군 홍주읍성 일원에서 열린다.
박은영·오세득 셰프는 홍성의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된 바비큐 레시피와 다채로운 쿠킹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오세득 셰프는 홍성지역의 신선한 특산물을 활용해 새롭게 개발한 바비큐 레시피를 축제 참가 단체에 직접 교육해 축제 당일 선보이기로 했다.
박은영 셰프는 현장에서 다채로운 쿠킹쇼를 진행하는 등 바비큐 요리의 다양한 기술과 노하우를 관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셰프들과 함께하는 이번 축제는 홍성지역 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웹사이트 상위노출 방문해 특별한 바비큐와 쿠킹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지반침하(땅꺼짐)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법령상 사회재난으로 규정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 개정안이 16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내달 2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도로와 건설현장 등에서 주로 발생하는 땅꺼짐에 의한 인명·재산 피해를 국토교통부가 책임지고 관리하는 사회재난에 포함해 관리체계를 강화한 것이다. 사회재난은 자연재난과 달리 화재, 붕괴, 감염병 확산 등 인간의 활동이나 인프라 마비로 인해 발생하는 재난을 의미한다.
기존 재난안전법에는 땅꺼짐 사고를 재난·재해로 규정하지 않아 관리 주체와 피해자 보상 문제 등에서 혼선이 컸다. 서울시가 지난 3월 사망자가 발생한 서울 강동구 명일동의 땅꺼짐 사고를 사회재난 인정 요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본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국토부에 따르면 2020~2024년 전국에서 발생한 땅꺼짐 사고는 867건이다. 이 중 면적이 9㎡ 이상이면서 깊이가 2m를 넘은 대형사고는 57건(6.6%)이다.
땅꺼짐 사고가 사회재난 유형에 포함되며 관계 당국의 지반침하와 관련한 시설물 점검, 교육·훈련 등 재난관리 의무가 강화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복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하수도와 가스공급시설 등 특정 지하시설물로 인한 땅꺼짐이 명확한 경우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재난관리 주관 기관이 된다.
개정 시행령에는 다중운집으로 인한 재난·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자체장이 실시해야 하는 실태조사 주기와 대상도 새롭게 정리됐다. 실태조사는 매년 실시하고, 대상은 순간 최대 운집 인원 5000명 이상인 축제·공연·행사, 1일 이용객 1만명 이상인 공항·터미널·대규모 점포, 1일 이용객 5만명 이상인 철도역사가 포함됐다.
지자체장은 경찰서장에게 보행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경찰관 배치를 요청할 수 있고 긴급한 경우 주최자 등에게 행사를 중단하거나 해산을 권고할 수 있다. 중앙·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장이 피해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인력 파견을 요청할 수 있는 지원실시기관 규정도 구체화했다. 지원실시기관에는 한국전력공사와 전기통신·도시가스사업자, 국민건강보험·연금공단, 소상공인진흥공단이 포함됐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