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사무소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20일과 27일 춘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광장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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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황준영 작성일25-09-20 18:11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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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정사무소 강원 양구군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오는 20일과 27일에 춘천시 삼악산 호수 케이블카 광장에서 ‘2025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약 25개의 판매 부스를 통해 양구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직거래 방식으로 판매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와 멜론, 꿀, 삶은 시래기, 햅쌀 등이다.
각종 장아찌와 오미자즙, 두유, 전통주, 한과 등 다양한 가공·특산품도 판매된다.
행사장에서는 농산물 판매 외에도 3D펜 체험, 페이스페인팅,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김경임 양구군 유통축산과장은 찾아가는 양구 청춘마켓은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가 소득 증가에도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많은 분이 방문해 양구의 풍성한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조희대 대법원장에 대한 특검 수사, 국정조사, 탄핵 추진 가능성에 대해 의원들의 방법론적인 주장이지 당론으로 결정돼 추진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김현정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민주당 정책조정회의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나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조 대법원장에 대한 내란 특검 수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조 대법원장이 대선에 개입했다는 것에 대한 명확한 입장 표명이 없고 계속 방치하는 상황에 대한 우려를 민주당이 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우리 당에서 조희대 사법부에 요구하는 핵심은 내년 1월 윤석열 피고인이 구속 만료되기 때문에 이전에 내란 재판이 조속히 마무리되지 않을 염려를 계속 제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이날 당내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가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을 발의하는 것에 대해선 특위 차원에서 제출하는 것이고 당 지도부와의 논의 내용은 아니다라고 대답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국민의 명령이 사법부가 내란 재판의 빠른 판결이나 공정한 판결에 대해 자정 노력을 하라는 것인데 사법부의 명확한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며 명확한 답변이 없어서 민주당에선 내란전담재판부를 추진하겠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사법부가 선제 조치를 하는 게 좋음에도 법원장 회의를 출장용접 열어 사법부 독립만 말하고 기득권 지키기를 일관하고 있으니 민주당에서 그에 대한 지적을 계속하고 있는 흐름으로 이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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